베드로는 갈릴리에 사는 어부였습니다. 그는 여느 때처럼 배를 띄워 고기를 잡으러 갔습니다. 그는 고기를 잡으려고 온 힘을 다해 여기저기 그물을 던졌습니다. 그러나 어찌된 일인지 그날따라 고기가 한 마리도 잡히지 않았습니다. 밤새도록 수고를 하였지만 허사였습니다. 베드로는 낙심한 채 호숫가로 돌아와 그물을 씻고 있었습니다...
2020-10-18
예수 그리스도를 구주로 믿고 하나님을 사랑하는 사람은 누구든지 자기 인생에 대한 하나님의 뜻이 무엇인지를 알기 원합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 각자에 대하여 분명한 뜻을 가지고 계십니다. 이러므로 우리가 우리 생애에 대한 하나님의 뜻을 분명히 알아서 하나님과 동업하고 동행하여야 할 것입니다. 그러면 어떻게 하나님의 뜻을 알 ..
2020-10-17
예수님께서 십자가에 달리셨을 때 예수님의 좌우편에 두 강도가 십자가에 못 박혀 피를 흘리며 함께 죽어가고 있었습니다. 그때 십자가 위에서 고난당하시는 예수님의 모습을 두 강도가 모두 보았습니다.그런데 한 강도는 십자가에 못 박혀 비참하게 죽어가는 예수 그리스도의 외형적인 모습만 바라보았습니다. 그래서 자기도..
2020-10-16
우리는 이 세상에서 자연과 더불어 살아가고 있습니다. 그리고 여기에는 자연의 법칙이 있습니다. 예를 들어 아침이면 해가 뜨고 저녁에는 해가 지며, 높은 곳에서 돌을 던지면 아래로 떨어집니다. 과학자들은 이러한 자연의 법칙들을 발견해 내고 그것을 이용하여 끊임없이 문명의 이기(利器)를 만들어 냄으로써 우리 생활을 윤택하고 ..
2020-10-15
우리의 믿음은 좋으신 하나님에 대한 기대를 갖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얼마나 선하고 의롭고 정직한가를 보시기도 하지만 우리가 죄짓고 병들고 연약함에도 불구하고 얼마나 하나님에 대한 기대감을 가지고 있느냐를 보십니다.누가복음 15장에서 둘째 아들은 창기와 더불어 재산을 탕진해 버린 버림받아 마땅한 죄..
2020-10-14
성경은 하나님께서는 만물의 주인이시고 우리는 그의 청지기라고 분명히 밝히고 있습니다. 오늘날 많은 사람들이 하나님의 것을 자기 것으로 생각합니다. 이런 잘못된 생각 때문에 하나님과 대결하려고 하는 것입니다. 성경에는 세상 만물이 하나님의 것이며 하나님께서는 이 모든 것을 다스리신다고 기록되어 있습니다.“이는..
2020-10-13
사람들은 ‘가룟 유다’라고 하면 무조건 몸서리를 치고 몹쓸 사람으로 생각합니다. 그러나 인간적인 관점에서 볼 때 유다는 그렇게 악한 사람이 아니었습니다. 그가 돈궤를 맡았던 것으로 보아 그는 똑똑하고 괜찮은 사람이었을 것입니다.그런데 유다는 잘못된 생각을 가지고 예수님을 따랐습니다. 그는 예수님을 구세주 메..
2020-10-12
예수님을 구주로 믿고 하나님의 자녀가 되어 “주여, 주여” 하며 기도를 하면서도 일생 동안 주님을 한 번도 배신하지 않은 사람은 없을 것입니다. 하나님의 용서가 없다면 우리는 스스로 자책하면서 자신의 연약함에 몸부림치게 됩니다. 베드로도 그랬습니다.베드로가 처음 예수님을 만났을 때 그의 이름은 시몬이었습니다..
2020-10-11
처음 예수를 믿은 사람들 중에는 완전한 인생을 살려고 애쓰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러나 완전한 인생을 사는 것은 도저히 불가능하다는 것을 알고는 절망스러워 합니다. 어떤 그리스도인들은 어떠한 역경에 처하더라도 뒤로 물러나지 않겠다는 각오를 하지만 그렇지 못한 자신을 발견하고는 실망합니다. 의롭게 살아 보려고 노력하지만 의롭..
2020-10-10
하나님께서는 사람을 당신의 형상과 모양대로 지으셨기 때문에 사람과 대화하기를 원하십니다. 아담과 하와가 타락하기 전에는 하나님과 에덴 동산을 거닐면서 대화를 나눌 수 있었습니다. 그러나 타락한 후에는 그 영이 죽었으므로 하나님과 대화가 끊어졌습니다.하나님께서는 지(知)·정(情)·의(意)를 소유하신 인격적인 ..
2020-10-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