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태복음 15장 21절부터 28절을 보면 예수님께서 두로와 시돈 지방에 계실 때 한 가나안 여자가 예수께 나아와 귀신 들린 딸을 고쳐 달라고 간청하는 이야기가 기록되어 있습니다. 그러나 예수님께서는 냉정하게 거절하셨습니다. 심지어 예수님은 “자녀의 떡을 취하여 개들에게 던짐이 마땅하지 아니하니라”(마태복음 15:26)고 ..
2021-06-25
‘의를 위하여 박해를 받은 자’란 예수 그리스도를 믿기 때문에 핍박을 당하는 사람을 말합니다. 오늘날도 예수님을 믿기 때문에 핍박을 받는 사람이 수없이 많습니다. 더구나 불교와 유교 사상으로 깊이 젖어 있는 한국 사회에서는 예수님을 믿기 때문에 핍박을 받는 경우가 허다합니다. 우리나라에서는 가끔 제사 문제로 성도들이 핍..
2021-06-24
이 세상에서 가장 훌륭한 사람은 화평하게 하는 사람입니다. 왜냐하면 그는 예수님의 일을 계속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예수님께서 이 세상에 오신 목적은 하나님과 인간을 화평케 하시기 위함이었습니다. 그의 십자가는 화평의 상징이었고, 그의 죽음은 화목의 증거였습니다. 성경에는 이 사실이 분명히 기록되어 있습니다. “이 예수를 ..
2021-06-23
이 세상에 태어날 때부터 마음이 청결한 사람은 아무도 없습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의지하고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는 사람이 바로 마음이 청결한 사람입니다. 베드로전서 1장 22절에는 우리가 진리를 따를 때 우리의 영혼이 깨끗하여진다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사람이 하나님 앞에 스스로 의로울 수 없듯이 마음의 청결도 스스로 얻을..
2021-06-22
‘긍휼히 여기는 자’란 자신이 먼저 하나님 앞에서 긍휼을 체험하고 아직 긍휼을 얻지 못한 사람을 긍휼히 여기는 마음을 가진 사람을 말합니다. 긍휼은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에서 얻을 수 있습니다. 나는 얼마 전 기도원에 갔다가 불치의 심장병에 걸려 입술이 파랗고 제대로 걷지도 못해 엄마 품에 안긴 채 기도 받으러 온 여섯..
2021-06-21
예수님께서 말씀하신 ‘복 있는 사람’의 네 번째 조건은 의(義)입니다. 그러면 ‘의’란 무엇을 뜻할까요? ‘의’란 단 한 번도 죄를 짓지 않은 상태를 말합니다. 그런데 로마서 3장 10절을 보면 “의인은 없나니 하나도 없으며”라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모든 사람이 죄를 범하였으매 하나님의 영광에 이르지 못하더니”(..
2021-06-20
‘온유한 자’란 하나님으로부터 길들임을 받은 사람을 가리킵니다. 하나님께서는 혈기를 앞세우던 사람들을 훈련시키시고 깨뜨리십니다. 그래서 난폭한 사람도 예수를 믿은 후로는 양처럼 순한 사람이 되는 것입니다. 물론 천성적으로 성격이 부드러운 사람들도 있지만 마음속에 탐욕이 꽉 들어차 있어서 거친 태도를 지닌 사람들도 있습..
2021-06-19
‘애통하는 자’란 자기 자신의 부족과 죄를 계속해서 회개하고 탄식하는 사람을 말합니다. 오늘날 많은 교회에서는 통성기도와 애통하는 기도가 사라지고 없습니다. 사람들은 교회에서는 엄숙하고 장엄하게 예배를 드려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성경을 보면 사도 바울도 “오호라 나는 곤고한 사람이로다 이 사망의 몸에서 누가 나를 ..
2021-06-18
오늘부터 8일 동안은 복 있는 사람에 관하여 말씀드리려고 합니다. 성경을 보면 분명히 복 있는 사람이 있습니다. 복 있는 사람이 들에 나가면 들이 복을 받고, 집에 들어오면 집이 복을 받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복 있는 사람이 되기 위하여 지켜야 할 여덟 가지 조건을 내놓으셨는데 그 중 첫째가 ‘심령이 가난한 자’입..
2021-06-17
사회적 지위도 높고 돈도 많은 한 청년이 있었습니다. 그는 모든 사람에게서 존경을 받으며 살았습니다. 그러나 그는 마음속에 허무함을 느꼈고 그 깊은 공허를 메우기 위해서는 예수님 앞에 나오는 길밖에 없음을 알고 있었습니다. 어느 날 예수님께서 자기가 사는 동네에 오시자 그는 예수님 앞으로 나가 “선생님이여, 내가 무슨 선..
2021-06-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