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말할 수 없는 비애나 절망이 다가올 때 마음속으로부터 우러나오는 부르짖음이 하나님을 향한 탄식으로 넘쳐 나오게 됩니다. 우리는 사람만 탄식하는 줄로 알지만 사도 바울은 온 우주가 탄식하고 있다고 말씀하고 있습니다.첫째로, 자연계가 탄식하고 있습니다. 왜 피조물들이 탄식할까요? 피조물이 가뭄이나 홍수,..
2020-09-28
우리가 예수님의 위대한 이름을 사용할 때 우리는 창조자의 능력과 보존자의 능력과 주권자의 능력과 완성자의 능력을 행사할 수 있는 그분의 법정 대리인이 됩니다. 그러면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을 상속으로 받아 법정 대리인이 된 우리가 갖는 권한은 무엇일까요?첫째로,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을 의지해서 죄 ..
2020-09-27
예수님께서는 우리들에게 당신의 이름을 상속으로 주셨습니다. 우리는 예수라는 이름의 위대한 능력으로 모든 것을 할 수 있습니다.첫째로, 예수님의 이름은 창조자의 이름입니다. 요한복음 1장 2절부터 3절에는 “그가 태초에 하나님과 함께 계셨고 만물이 그로 말미암아 지은 바 되었으니 지은 것이 하나도 그가 없이는 된 것..
2020-09-26
제2차 세계대전 중에 6백만 명의 유태인들이 히틀러에 의해 죽임을 당했는데, 이는 그 당시 유럽에 있던 유태인의 절반에 가까운 숫자였습니다.유태인들이 재기하는 것은 불가능하게 보였습니다. 그러나 그들은 다시 일어나 기적적으로 옛 땅을 되찾았고 지금은 세계열강과 어깨를 나란히 하고 있습니다. 도대체 무엇이 그토록 처참하게 ..
2020-09-25
하나님께서는 우리들이 지렁이처럼 깨어져서 하나님만 의지하고 나오면 우리를 날카로운 이를 가진 새 타작 기계로 만들겠다고 하셨습니다. 타작 기계가 추수하는 마당에서 윙윙 소리를 내며 돌아갈 때마다 쭉정이는 날아가고 알곡은 산더미처럼 쌓이는 것입니다.이 타작 기계를 사업체에 가져다 넣으면 수익의 알곡들이 나오고..
2020-09-24
지렁이는 눈도 코도 없고 손발도 없는 천하기 짝이 없는 모습을 하고 있습니다. 지렁이는 무지하고 무력하여 오던 길을 자꾸 되돌아가고 누가 와서 밟아도 겨우 할 수 있는 일이라고는 꿈틀거리는 것밖에 없습니다.그런데 왜 하나님께서 야곱을 지렁이라고 부르셨을까요? 야곱은 원래가 교활한 사람이었습니다. 그는 형보다..
2020-09-23
겟세마네 동산에서 제자들은 모두 잠이 들었지만, 예수님께서는 제자들과 조금 떨어져서 얼굴을 땅에 대고 기도하셨습니다.인류의 모든 죄가 다 예수님께로 몰려왔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아담에서부터 마지막 인류의 죄악으로 가득 찬 잔을 예수님 앞에 내놓으셨습니다. 예수님께서 인류를 대신하여 이 잔을 마시지 않으시면 죄의 빚을..
2020-09-22
하나님께서는 우리의 목자이시며 우리는 그의 양입니다. 목자는 양을 매일 초장으로 인도합니다. 목자는 양에게 그날에 필요한 만큼만 먹게 해줍니다. 하루에 일주일 치나 한 달 치를 먹이는 목자는 없습니다. 그러므로 양은 매일매일 목자를 의지해야 합니다.이와 마찬가지로 하나님께서는 우리를 매일매일 인도해 주십니다..
2020-09-21
인간은 두 종류의 눈, 즉 육신의 눈과 영의 눈을 갖고 있습니다. 우리들은 이 두 눈을 가지고 보이는 세계와 보이지 않는 세계를 바라보면서 살아가고 있습니다.그런데 이 바라봄에는 우리가 생각하는 이상으로 신기한 능력이 나타납니다. 우리의 바라봄으로 말미암아 나타나는 능력은 우리를 죽이기도 하고 살리기도 합니..
2020-09-20
도시에서 성장한 사람들은 내가 하는 이야기를 잘 이해할 수 없을 것입니다. 내가 태어나서 14년 동안 살았던 곳은 집이라고는 불과 다섯 채뿐인 고적하고 쓸쓸한 산촌이었습니다. 대낮에도 여우가 나오고 밤이면 밤마다 지붕 위에서 부엉이가 울었습니다. 우리 마을은 북쪽을 제외하면 삼 면이 공동묘지로 둘러싸여 있었으므로 나는 늘..
2020-09-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