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째 단계( 2021년 04월 22일 )

하나님이 궁창을 만드사 궁창 아래의 물과 궁창 위의 물로 나뉘게 하시니 그대로 되니라 (창세기 1:7)

하나님께서는 첫 번째로 빛을 만드신 다음, 궁창을 만드셔서 궁창 아래의 물과 궁창 위의 물로 나뉘게 하시고 그 궁창을 ‘하늘’이라 칭하셨습니다.
하나님께서 하늘을 창조하심은 무엇과 비유될 수 있을까요? 인간의 삶 속에 하늘이 나타났다는 것은 인간 중심적인 삶 위에 하나님 중심적인 삶이 다가옴을 의미합니다.

우리 인간은 아담의 타락 이후로부터 인본주의로 살았습니다.
그러나 우리가 예수 그리스도를 모시면 우리 생애 가운데 하늘이 나타납니다. 성경을 보면 “이는 내 생각이 너희의 생각과 다르며 내 길은 너희의 길과 다름이니라 야훼의 말씀이니라 이는 하늘이 땅보다 높음 같이 내 길은 너희의 길보다 높으며 내 생각은 너희의 생각보다 높음이니라”(이사야 55:8,9)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갑자기 우리의 생애 속에 우리 생각보다 더 높은 생각이 다가옵니다. 내가 작정한 길보다 더 높은 길이 도전해 옵니다. 이 도전이 우리 마음에 부딪칠 때 비로소 인생은 자기 마음대로 사는 것이 아니라는 것을 알게 됩니다. 우리는 인간 위에 하나님께서 계신 것을 알아 하나님 앞에 우리의 생각과 길을 완전히 굴복시켜 하나님 중심의 삶으로 우리 삶의 방향을 바꾸어야 합니다.

많은 사람들의 가슴 속에 하늘이 없습니다. 하늘이 없기 때문에 자기 생각, 자기 길대로 살다가 자기의 생각과 길이 벽에 부딪치면 절망합니다. 인간 중심적인 생각과 길은 우리를 멸망으로 이끕니다.

여러분이 이들과 다른 점은 여러분은 하나님의 성령께서 역사하셔서 예수님을 믿고, 또한 여러분의 생각과 길을 따르지 않고 하나님 중심으로 살아감으로써 새로운 철학과 새로운 인생관을 가진 사람이 되었다는 것입니다. 그리하여 가슴 속에 하늘이 창조된 사람답게 삽니다. 이러므로 예수님을 믿는 사람은 세상 사람과 다른 것입니다.

성령께서는 우리들의 생각과 길을 하나님의 생각과 길에 항복시켜서 우리들의 가슴 속에 하늘을 창조하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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