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안에서 일어나는 하나님의 창조의 역사( 2021년 04월 20일 )

태초에 하나님이 천지를 창조하시니라 (창세기1:1)

옛날부터 동양 사람들은 광대한 대우주에 비교하여 한 사람 한 사람을 소우주로 생각해 왔습니다.
본문 말씀을 보면 “태초에 하나님이 천지를 창조하시니라”고 기록되어 있는데 여기서 ‘태초’란 인간이 수로써 헤아릴 수 없는 까마득한 옛날을 말합니다. 그 까마득한 옛날에 하나님께서는 아름다운 천지를 창조하셨던 것입니다.

하늘과 땅과 그 가운데 있는 모든 만물을 창조하신 하나님께서는 그를 믿는 사람들 안에서 창조의 역사를 계속하고 계십니다. 성경 창세기부터 계시록까지 살펴볼 때, 하나님을 만난 사람은 모두 변화되고 복 받는 삶을 살았던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아브라함과 야곱과 요셉이 변화되어 하나님의 복을 받았고, 베드로와 바울이 예수님을 만남으로 완전히 변화되어 수많은 사람들을 주님께 인도했습니다. 예수님을 만난 사람치고 변하지 않은 사람이 없습니다. 하나님께서 우리 가운데 오셔서 창조의 역사를 베풀고 계시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은 그의 자녀인 우리들이 무엇을 입을까 무엇을 마실까 무엇을 입을까 염려하도록 방관하시지 않습니다. 그런 걱정은 믿지 않는 자들이나 하는 걱정입니다. 또한 하나님은 그의 자녀인 우리들이 잘못된 길을 가도록 방관하지도 않으십니다. 시험과 연단을 통해 우리를 훈련하셔서 하나님의 자녀로서의 창조적인 삶을 살도록 이끄십니다.

이처럼 우리를 변화시켜 하나님의 복을 받고 창조적인 삶을 살도록 하는 원리가 있는데 이는 하나님께서 태초에 이 세상을 창조하신 단계와 흡사합니다. 내일부터는 그 단계에 대해 차근차근 배워보도록 하겠습니다.

이 창조의 단계를 거치면서 흑암이 광명이 되고, 무질서가 질서로 변화되며, 죽음이 변하여 생명이 되고, 추한 것이 아름다운 것으로 바꿔지는 것입니다. 가난의 자리에 부요가 들어서고 슬픔은 변하여 기쁨이 넘치게 되는 놀라운 역사가 여러분의 생애 가운데 일어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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