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섯째 단계와 여섯째 단계( 2021년 04월 25일 )

하나님이 이르시되 물들은 생물을 번성하게 하라 땅 위 하늘의 궁창에는 새가 날으라 하시고 (창세기 1:20)

하나님께서는 다섯째 날 공중에는 새를, 물에는 생물을 창조하시고 그들로 충만케 하시고 번성하게 하셨습니다. 이처럼 하나님은 우리의 삶을 풍성케 하시고 부요케 하시는 분이십니다.
오늘날 우리의 삶에서도 이와 같은 하나님의 역사가 나타납니다. 우리가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구원 받고 하나님의 새로운 피조물로 거듭나면 하나님께서는 우리의 모든 저주를 제하시고 우리의 영적인 삶뿐 아니라 물질적인 삶도 풍성하게 만들어 주십니다.

고린도후서 8장 9절에도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를 너희가 알거니와 부요하신 이로서 너희를 위하여 가난하게 되심은 그의 가난함으로 말미암아 너희를 부요하게 하려 하심이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나는 할 수 없다. 안된다.”는 절망적이고 부정적인 생각을 떨쳐 버리십시오. “나는 하나님으로부터 복 받은 사람이다. 잘될 것이다. 할 수 있다.”는 창조적이고 긍정적인 생각을 가지십시오. 그리할 때 하나님으로부터 창성케 하시고 부요케 하시는 은총이 주어질 것입니다.

여섯째 날 하나님께서는 그의 형상과 모양대로 인간을 창조하셨습니다.

하나님께서 우주만물을 지으시고 하나님을 대신하여 이것들을 다스릴 인간을 하나님의 형상과 모양대로 지으셨습니다. 그리고 인간으로 하여금 바다의 고기와 공중의 새와 땅에 움직이는 모든 생물을 다스리고, 땅을 정복하라고 하셨습니다. 만일 우리의 조상인 아담이 타락하지 않았다면 우리는 이 땅에 왕으로서 군림했을 것입니다. 그러나 아담은 하나님께 반역하여 에덴에서 쫓겨남으로 왕의 자리를 빼앗기고 마귀의 종으로 전락하고 말았습니다. 그리하여 인간이 세상을 다스리려고 안간힘을 쓰지만 오히려 세상을 더 비극적으로 만들 뿐입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여섯 번째 단계에서 인간 속에 있는 하나님의 형상과 모양을 회복시켜서 인간으로 하여금 하나님의 자녀인 것을 깨닫게 하시고 운명과 환경을 다스리게 하십니다.

예수님께서는 “나를 믿는 자는 내가 하는 일을 그도 할 것이요”(요한복음 14:12)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예수님께서 환경을 다스리셨으니 우리도 세상을 이기고 환경을 다스려야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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