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신이 된 말씀( 2021년 02월 09일 )

나는 하늘에서 내려온 살아 있는 떡이니 사람이 이 떡을 먹으면 영생하리라 내가 줄 떡은 곧 세상의 생명을 위한 내 살이니라 하시니라 (요한복음 6:51)

“나는 하늘에서 내려온 살아 있는 떡이니 사람이 이 떡을 먹으면 영생하리라 내가 줄 떡은 곧 세상의 생명을 위한 내 살이니라 하시니라” (요한복음 6:51)

우리가 이 세상을 지날 때 필요한 힘을 얻기 위해서는 그리스도의 살을 먹어야 합니다. 그리스도의 살을 먹지 않고 그의 피를 마시지 않으면 우리는 그리스도와 아무 상관이 없게 됩니다.

그러면 그리스도의 살을 어떻게 먹을 수 있을까요?

요한복음 1장 14절을 보면, “말씀이 육신이 되어 우리 가운데 거하시매 우리가 그의 영광을 보니 아버지의 독생자의 영광이요 은혜와 진리가 충만하더라”라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그러므로 창세기에서부터 요한계시록까지의 성경 말씀이 그리스도의 살입니다. 그러면 이 말씀을 읽을 때 우리는 어떤 복을 받게 될까요?

첫째로, 말씀은 우리를 깨끗하게 합니다.

성경에 “너희는 내가 일러준 말로 이미 깨끗하여졌으니 내 안에 거하라”(요한복음 15:3,4)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성경 말씀을 읽으면 우리 마음속에 불신앙과 불순종이 먼지처럼 쌓여 있음을 보게 되는데, 이 모든 것들이 말씀으로 깨끗하게 씻겨지는 것입니다.

둘째로, 말씀은 우리를 치료합니다.

시편 107편 20절에 “그가 그의 말씀을 보내어 그들을 고치시고 위험한 지경에서 건지시는도다”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성경 말씀에는 치료하는 능력이 있습니다. 그래서 우리가 정규적으로 말씀을 읽고 묵상하면 우리의 영혼이 병들지 않으며 육신의 병이 나음을 입고 가정의 병, 생활의 병이 고침을 받게 됩니다.

셋째로, 말씀은 우리에게 지혜를 줍니다.

시편 119편 105절에 “주의 말씀은 내 발에 등이요 내 길에 빛이니이다”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어두운 밤길에 등불이 있으면 어디든지 무사히 갈 수 있습니다. 이처럼 우리가 광야같은 세상을 지날 때 어려움이 다가오지만 하나님의 말씀을 읽고 묵상하면 여기에서 지혜를 얻어 앞으로 나아갈 수 있으며 우리의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것입니다.

넷째로, 말씀은 우리를 영적으로 자라게 합니다. 만일 우리 자녀들 중에 정상적으로 자라지 않는 자녀가 있다면 심히 걱정되고 불안할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도 자녀 된 우리가 영적으로 자라서 그리스도의 형상을 닮기 원하시기 때문에 우리가 말씀을 상고할 때 우리를 영적으로 자라게 해 주십니다.

그러므로 매일 시간을 정해 놓고 정규적으로 성경을 읽으십시오. 시간이 있을 때마다 성경을 읽으십시오. 그리스도의 살을 먹을 때 영혼이 잘됨같이 범사에 잘되고 강건하게 되는 복을 받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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