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음의 원리( 2021년 02월 26일 )

예수께서 돌이켜 그를 보시며 이르시되 딸아 안심하라 네 믿음이 너를 구원하였다 하시니 여자가 그 즉시 구원을 받으니라 (마태복음 9:22)

오늘은 믿음의 네 가지 원리에 대해 생각해 보겠습니다.

믿음의 첫 번째 원리는 십자가를 통해 삼중구원을 얻는 것입니다. 우리가 예수님을 만나기 전에는 불의하고 추악한 죄인들이었습니다. 아무리 지위가 높고 경제적으로 부유하고 지식을 많이 구비했다 할지라도 하나님 보시기에는 넝마와 같은 비극적인 존재에 불과합니다.

이러한 인간들을 위하여 예수님께서 채찍에 맞으시고 십자가에 달리심으로 우리의 병을 짊어지셨으며 우리의 죄를 사해 주셨고 우리의 저주를 청산하셨으며 우리의 가난을 도말하시고 죽음을 멸하여 주셨습니다. 그러므로 십자가는 더하기(+) 부호입니다. 우리의 생활에 예수님을 더하면 우리는 옛날의 우리가 아닌 새로운 피조물이 됩니다. 그리하여 우리 마음과 환경을 “네 영혼이 잘됨 같이 네가 범사에 잘되고 강건하기를 내가 간구하노라”(요한삼서 2절)고 하신 그리스도의 삼중구원으로 날마다 채워 넣을 수 있는 것입니다.

두 번째 원리는 새로운 방언을 하는 것입니다. 여기서 말하는 방언이란 성경에서 하늘의 말을 배워 그 말을 우리의 일상생활에 사용하는 것을 뜻합니다.

세 번째 원리는 무리의 법칙을 따르는 것입니다. 예수님이 회당장의 집에 가서 피리 불고 호곡하는 사람들을 다 쫓아내시고 소녀가 다시 살아난다는 믿음을 가진 사람들만 모으셨을 때에 죽은 소녀가 살아나는 기적이 일어났던 것입니다. 그러므로 무리의 법칙을 따르기 위해서는 여러분도 날마다 생산적이며 긍정적인 생각을 하시고 입으로 시인하시기 바랍니다.

네 번째 원리는 결정적인 기회를 만드는 것입니다. 열두 해 동안 혈루증을 앓던 여인은 예수님의 겉옷에 손을 대는 순간 병 고치는 기적이 일어나리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주님의 겉옷에 손을 대는 결정적인 기회를 만들었고 그녀의 병은 고침 받게 되었던 것입니다.

우리가 결정적인 순간을 만났을 때 이 네 가지 믿음의 원리를 따르면 우리들의 생활 가운데 기적이 일어나게 됩니다. 오늘도 예수님께서는 우리 곁을 지나고 계십니다. 수많은 사람들이 예수님을 밀치고 거들떠보지 않습니다. 그러나 우리는 믿음을 가지고 예수님을 바라보며 나아가야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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