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음의 씨앗( 2021년 03월 18일 )

심는 자에게 씨와 먹을 양식을 주시는 이가 너희 심을 것을 주사 풍성하게 하시고 너희 의의 열매를 더하게 하시리니 (고린도후서 9:10)

우리가 기적을 체험하기 위해서는 먼저 믿음의 씨앗을 심어야 합니다. 예수님께서는 이 땅에 오셔서 우리에게 믿음의 씨앗을 심는 법칙을 가르쳐 주셨습니다. 오병이어의 기적을 통하여 믿음의 씨앗을 심는 것을 가르쳐 주셨습니다.

씨앗을 심어야 열매를 거둔다는 이 법칙은 누구나 다 아는 법칙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들도 기적을 체험하려면 하나님께서 만물의 근원이심을 믿고 하나님으로부터 받기 전에 먼저 믿음의 씨앗을 심어야 합니다.

믿음의 씨앗 중 하나가 바로 십일조입니다. 십일조는 마치 우리가 국가에 의무적으로 납부하는 세금과 같아서 마땅히 하나님께 드려야 할 하나님의 분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온전한 십일조를 드리면 복을 주시겠다고 약속하셨습니다. 말라기 3장 10절에는 “만군의 야훼가 이르노라 너희의 온전한 십일조를 창고에 들여 나의 집에 양식이 있게 하고 그것으로 나를 시험하여 내가 하늘 문을 열고 너희에게 복을 쌓을 곳이 없도록 붓지 아니하나 보라”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성경은 우리가 심을 믿음의 씨앗에 대해서 이렇게 기록하고 있습니다. “주라 그리하면 너희에게 줄 것이니 곧 후히 되어 누르고 흔들어 넘치도록 하여 너희에게 안겨 주리라”(누가복음 6:38).

“적게 심는 자는 적게 거두고 많이 심는 자는 많이 거둔다 하는 말이로다”(고린도후서 9:6).

여러분에게 사랑이 필요하십니까? 그러면 사랑의 믿음의 씨앗을 심으십시오. 건강이 필요하십니까? 교회에 봉사함으로 먼저 건강의 믿음의 씨앗을 심으십시오. 이렇게 여러분께서 믿음의 씨앗을 심을 때에 30배, 60배, 100배로 돌려받게 될 것입니다.

예수님께서 우리의 믿음을 겨자씨로 비유하신 데에는 상당한 진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우리의 믿음은 곧 겨자씨처럼 땅 속에 심어야 된다는 뜻이기 때문입니다. 비록 잘 보이지도 않고 바람에 날아가 버릴 만큼 작은 겨자씨이지만 그 씨를 땅에 심을 때에 마침내 그 씨가 싹이 나고 자라서 새들이 그 가지에 깃들고 사람이 그 그늘에서 햇빛을 피하게 되는 것입니다.

마찬가지로 우리가 심는 믿음의 씨는 우리에게 복의 그늘을 드리워 주고, 평안과 기쁨의 그늘을 드리워 주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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