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작 기계가 된 지렁이( 2022년 09월 24일 )

보라 내가 너를 이가 날카로운 새 타작기로 삼으리니 네가 산들을 쳐서 부스러기를 만들 것이며 작은 산들을 겨 같이 만들 것이라 (이사야 41:15)

하나님께서는 우리들이 지렁이처럼 깨어져서 하나님만 의지하고 나오면 우리를 날카로운 이를 가진 새 타작 기계로 만들겠다고 하셨습니다. 타작 기계가 추수하는 마당에서 윙윙 소리를 내며 돌아갈 때마다 쭉정이는 날아가고 알곡은 산더미처럼 쌓이는 것입니다.

이 타작 기계를 사업체에 가져다 넣으면 수익의 알곡들이 나오고, 가정에 가져다 놓으면 자녀들이 훌륭하게 됩니다.

그러나 우리는 어디까지나 지렁이입니다. 그래서 시시때때로 어려운 환경에 처할 때마다 이렇게 부르짖곤 합니다. “하나님, 저는 이빨도 없는 지렁이입니다. 제가 어떻게 날카로운 이를 가진 타작 기계가 될 수 있습니까?”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우리들에게 날카로운 이를 주셨습니다. 그것이 바로 기도와 믿음입니다. 지렁이같이 무력한 우리들이 살아나갈 수 있는 유일한 무기는 기도하고 믿는 것입니다. 우리가 “주여, 믿습니다.”라고 부르짖을 때마다 이가 날카로운 새로운 타작 기계가 되는 것입니다.

이러므로 여러분들 앞에 문제의 큰 산이 놓였으면 믿음으로 간절히 기도하십시오. 기도와 믿음이 날카로운 이가 되어 문제의 산을 쳐서 부스러기로 만들 것입니다. 산이 사라지고 산에 묻혔던 보화가 드러날 것입니다.

형제자매 여러분, 예수님을 믿고 깨어져서 지렁이가 되었다고 일상생활에 평화만 다가오리라고는 생각하지 마십시오. 크고 작은 산들이 더 많이 다가옵니다. 그러나 복은 언제나 문제와 함께 다가온다는 사실을 잊지 마십시오. 절대로 복이 혼자서는 오지 않습니다. 알곡이 쭉정이와 함께 자라듯이 복은 문제와 함께 오는 것입니다.

이러므로 우리에게 문제가 다가오면 다가올수록 유익이 됩니다. 그래서 문제가 다가오면 “문제가 오니 좋다. 왜냐하면 문제가 복도 가져올 것이기 때문이다.” 하며 기뻐할 수 있습니다. 예수님을 믿기 전에는 문제가 우리를 절망케 했지만 이제는 오히려 기쁨과 기대감을 줍니다.

이러므로 성도 여러분, 어찌하든지 하나님 앞에 깨어져서 하나님께서 인도하시고 지켜 주시는 지렁이가 되시기를 축원합니다. 그리고 하나님께서 여러분을 타작 기계로 만드실 것을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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