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 있는 사람이 하여야 할 일( 2021년 08월 02일 )

오직 야훼의 율법을 즐거워하여 그의 율법을 주야로 묵상하는도다 (시편 1:2)

하나님의 율법의 총합은 예수 그리스도입니다. 왜냐하면 예수 그리스도께서 하나님의 율법을 완성하셨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창세기부터 요한계시록까지의 성경 전체가 예수 그리스도 속에 포함되어 있어 복 있는 사람은 하나님의 율법인 예수 그리스도를 사랑합니다.

습관적으로 마지못해 교회에 나오는 사람들은 위선자이며 복을 받을 수 없습니다. 복 있는 사람은 성령의 도우심으로 하나님의 율법을 즐거워하여 주야로 묵상하는 사람입니다.

사람들은 자기가 사랑하는 것을 밤낮으로 생각합니다. 연애하는 남녀를 보십시오. 그들은 서로 사랑하기 때문에 밤낮으로 상대방을 그리워하고 생각합니다.

화가가 꿈속에서라도 그림 구상을 하고, 음악가가 길을 걸으면서도 멜로디를 읊조리고, 사업가가 밥을 먹으면서도 사업을 생각하듯 복 있는 사람은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와 사랑과 축복의 가르침인 성경 말씀을 주야로 묵상합니다. 하나님을 사랑하기 때문에 아침에 일어나서도, 저녁에 잠자리에 들어서도 말씀을 묵상하는 것입니다.

성경에 뽀얗게 먼지가 쌓이도록 내버려 두고 말씀이 귀에 한 마디도 들어오지 않던 사람이 어느 날 성경 말씀에 재미를 느껴 팽개쳤던 성경을 펼쳐서 읽기 시작합니다. 여전히 이해할 수 없는 것도 많지만 새로운 즐거움을 맛보게 되고 밤낮으로 말씀을 묵상하게 되는데 이것이 바로 복 있는 사람이 되어 가는 증거입니다.

여러분들이 오랫동안 예수님을 믿었다고 하여도 하나님의 율법을 즐거워하지 않고 그 율법을 주야로 묵상하는 생활을 하지 않는다면 아직 복 있는 사람은 아닙니다.

그러므로 그리스도가 사랑스럽지 않고 예수 그리스도의 가르침을 주야로 묵상하게 되지 않는다면 주님께 부르짖어 성령 충만함을 받도록 기도하십시오. 성령으로 충만하게 되면 성령께서 그리스도께 대한 사랑의 마음을 주실 것이며, 여러분은 말씀을 주야로 묵상하게 될 것입니다. 이렇게 될 때 여러분은 복을 받게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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