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께서 지키시는 성( 2022년 07월 10일 )

야훼께서 집을 세우지 아니하시면 세우는 자의 수고가 헛되며 야훼께서 성을 지키지 아니하시면 파수꾼의 깨어 있음이 헛되도다 (시편 127:1)

사람들은 집을 지은 후 그 집을 지키기 위해서 주위에 성을 쌓습니다. 이와 마찬가지로 우리는 우리의 인생의 집 주위에 경제적인 성, 사회적인 지위의 성, 환경의 성과 같은 인생의 성을 쌓습니다. 그러나 우리가 아침 일찍 일어나고 저녁 늦게 누우며 아무리 열심히 수고를 해도 하나님을 의지하고 주의 날개 밑에 거하지 아니하면 우리가 쌓은 성은 하루아침에 무너져 버리고 마는 것입니다.

오직 하나님께서 지키시는 성이라야 무너지지 않습니다.

사람이 성을 쌓을 수는 있지만 자기 힘으로 그 성을 지킬 수는 없습니다. 나는 많은 사람들이 인생의 성이 무너진 후에야 교회에 나오는 것을 보았습니다. 사람들은 그들의 성이 무너지지 않을 때에는 “내 성은 견고하니까 하나님이 필요 없다.”라고 큰소리칩니다. 그러나 어느 날, 하루아침에 그들이 자랑하던 성이 무너지면 그제야 인간의 힘으로 성을 쌓아도 그것을 지킬 수는 없다는 것을 깨닫고, “천부여 의지 없어서 손들고 옵니다.”라고 하며 항복하고 주님 앞으로 나옵니다.

우리 육신의 성도 아무리 영양 섭취에 유의하고 건강관리에 만전을 기한다 할지라도 길어야 70년, 강건하다면 80년을 기한으로 무너지고 맙니다. 그러므로 우리들은 금세뿐만 아니라 내세에서 우리의 성을 지켜 주시는 분을 우리의 삶 가운데 모셔 들여야 합니다. 그 분은 누구일까요? 우리를 위하여 십자가에 달려 죽으셨다가 부활하신 예수 그리스도가 바로 그 분이십니다. 우리가 예수 그리스도를 우리 생애 속에 모셔 들이기만 하면 주님께서는 금세의 성뿐만 아니라 영원히 무너지지 않는 하늘나라 성까지도 지켜 주시는 것입니다.

사도 요한은 새 하늘의 성인 새 예루살렘 성의 아름다움을 비유하여 말하기를 “마치 신부가 신랑을 위해서 단장한 것 같다.”라고 하였습니다. 오직 주 예수 그리스도를 의지하는 자만이 이 영원한 성에서 살 수 있습니다.

여러분의 성을 지켜 주시는 주님을 구주로 모시고 의지함으로 금세에도 튼튼한 성에서 살 뿐 아니라 하늘나라의 새 예루살렘 성도 소유하게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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