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 부요( 2021년 04월 28일 )

하나님이 그들에게 복을 주시며 하나님이 그들에게 이르시되 생육하고 번성하여 땅에 충만하라, 땅을 정복하라, 바다의 물고기와 하늘의 새와 땅에 움직이는 모든 생물을 다스리라 하시니라 (창세기 1:28)

오늘날 많은 사람들은 미래에 대한 기대가 없는 비극적인 삶을 살아가고 있습니다. 그들은 내일에 대한 계획이나 소원이 없기 때문에 앞날의 즐거움을 기대하지 않습니다. 뿐만 아니라 오늘 당하고 있는 고통스럽고 괴롭고 저주스러운 삶의 이미지를 내일에 다시 가지고 가고 또 다가오는 날들에도 계속 가지고 가기 때문에 이런 사람은 평생 동안 저주의 이미지에서 해방될 수가 없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내일이 오늘보다 그리고 다음 달은 이번 달보다 또한 명년은 금년보다, 영혼이 잘됨같이 범사에 잘되며 강건하고 생명을 얻되 넘치게 얻는 모습을 마음속에 이미지로 그려야 할 것입니다.

나는 우리 교회의 발전에 대해서 끝없는 기대를 가지고 있습니다. 내 마음속에는 시시각각으로 하나님의 풍요와 부요에 대한 기대가 차고 넘쳐납니다. 어느 목사님 한 분이 나에게 목회의 비결을 물을 때 나는 낙서의 비결을 알려 주었습니다. 낙서의 비결은 마음속에 마치 연필로 낙서하듯이 하나님의 복에 대한 부요와 은총을 그리는 것입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집에 들어가든 나가든, 어디를 가든지 하나님의 부요에 대한 꿈을 꾸십시오. 창조하십시오. 마음에 가득한 것이 밖으로 흘러나오는 것입니다. 우리가 하나님의 부요로 복을 꿈꿀 때 복은 자석이 끌려오듯 우리에게로 다가오게 되는 것입니다. 복은 환경에서 오는 것이 아닙니다. 복은 사람을 따라옵니다. 신명기 28장 3절에서 6절을 보면 “성읍에서도 복을 받고 들에서도 복을 받을 것이며 네 몸의 자녀와 네 토지의 소산과 네 짐승의 새끼와 소와 양의 새끼가 복을 받을 것이며 네 광주리와 떡 반죽 그릇이 복을 받을 것이며 네가 들어와도 복을 받고 나가도 복을 받을 것이니라”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하나님의 형상으로 지음을 받은 우리는 하나님의 부요를 우리 마음속에 받아들여야 합니다. 이 하나님의 부요로 말미암아 내일을 보다 풍요롭게 만들고 미래에 기적의 기대할 수 있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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