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귀를 이기는 길( 2021년 03월 27일 )
그런즉 너희는 하나님께 복종할지어다 마귀를 대적하라 그리하면 너희를 피하리라 (야고보서 4:7)
마귀가 우리를 잡고 있는 무기는 두 가지입니다. 하나는 우리가 죄를 지었기 때문에 그 죗값으로 잡고 있으며, 다른 하나는 우리가 죄를 짓고 영원히 죽었으므로 사망의 세력으로 우리를 잡고 있습니다. 죄와 사망, 이 두 가지 무기로 마귀는 사람을 묶었고 또 지금도 붙잡고 있습니다.
그런데 사람은 아무도 스스로 마귀에게서 해방될 수가 없습니다. 왜냐하면 이 세상에서 죄를 짓지 않은 사람은 하나도 없고 죽지 않을 사람도 하나도 없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마귀의 사슬에서 놓여나기 위해서는 누군가가 우리의 죄와 사망을 없애 주어야 합니다. 이분이 바로 하나님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이십니다. 예수님께서 육신으로 이 땅에 오셔서 십자가에 못 박히심으로 말미암아 인간의 모든 죄를 도말하여 주셨습니다. 그러므로 예수 그리스도를 믿기만 하면 우리의 죄가 주홍같이 붉을지라도 흰 눈같이 되며 마귀의 사슬이 영원히 끊어지고 우리에게는 사망 대신 영생이 다가오는 것입니다.
그런데 우리들이 구원을 받았음에도 불구하고 살아가다 보면 마귀의 유혹으로 죄를 짓게 될 때가 있습니다. 그러나 그때마다 십자가의 보혈을 의지하고 주님께 회개함으로써 죄 씻음을 받아 마귀로부터 다시 해방될 수가 있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골로새서 2장 13절부터 15절까지에 다음과 같이 기록되어 있는 것입니다. “또 범죄와 육체의 무할례로 죽었던 너희를 하나님이 그와 함께 살리시고 우리의 모든 죄를 사하시고 우리를 거스르고 불리하게 하는 법조문으로 쓴 증서를 지우시고 제하여 버리사 십자가에 못 박으시고 통치자들과 권세들을 무력화하여 드러내어 구경거리로 삼으시고 십자가로 그들을 이기셨느니라”
이와 같이 예수 그리스도를 모시는 순간 우리는 창조적인 권리를 갖게 됩니다.
“그런즉 너희는 하나님께 복종할지어다 마귀를 대적하라 그리하면 너희를 피하리라”(야고보서 4:7).
성경에 분명히 기록되어 있기를 마귀를 대적하라고 하셨지 싸우라고 하지 않으셨습니다. 그러므로 우리 믿는 성도들은 마귀와 싸울 것이 아니라 마귀를 대적하여야 합니다. 이미 예수님께서 십자가 위에서 마귀를 이기셨기 때문에 우리는 싸울 필요가 없습니다. 우리는 예수님의 이름으로 마귀를 대적해야 합니다. 우리가 마귀를 대적할 수 있는 무기, 그것은 예수 그리스도의 피, 그것밖에 없습니다.
“예수의 이름으로 내가 명하노니 악한 사탄아, 묶임을 받을지어다.”
이와 같은 창조적 명령이 날마다 시간마다 여러분을 죄 없고 순전하게 만들어 마귀를 이기게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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