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원한 삶( 2021년 03월 15일 )
가서 너희를 위하여 거처를 예비하면 내가 다시 와서 너희를 내게로 영접하여 나 있는 곳에 너희도 있게 하리라 (요한복음 14:3)
과학자들은 사람이 죽었다가 다시 살아나 영원히 존재한다는 사실은 증명할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오늘날 고도로 발달한 과학이 바로 이러한 사실을 증명하고 있습니다.
1976년 8월 호 리더스 다이제스트(Reader’s Digest)지를 보면 엘리자베스 키블러로스 박사가 죽음에 관하여 오랫동안 연구하고 수집한 자료와 통계가 실려 있습니다.
죽음 건너편에 영원한 삶이 있다고 말한 키블러로스 박사는 종교가도 철학가도 아니며, 냉철한 과학자인 의학박사입니다.
그의 집계에 의하면 죽었다가 살아난 자들은 자신이 죽은 줄도 모르고 깊은 잠에 빠졌다고 생각하는데 요란한 소리에 깨어나면 긴 터널을 지나온 느낌과 함께 자기가 몸속에서 빠져나와 가족들이 자기 시체를 붙들고 우는 모습을 보게 되어 가족에게 말을 걸지만 가족들이 전혀 알아듣지 못했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갑자기 밝은 빛이 비치고 어떤 사람 앞에 서게 되었는데 이 사람 앞에 서자 자기의 일생이 주마등처럼 지나가므로 그것을 보다가 다시 몸속으로 돌아왔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성경은 이 후에 일어날 일을 분명히 보여주고 있습니다. 어떤 사람이란 바로 예수님이시며, 예수님 앞에서 구원받은 사람과 그렇지 않은 사람으로 구분되어 구원받은 사람은 천국으로, 구원받지 못한 사람은 지옥으로 가게 되는 것입니다.
예수님께서는 세상의 잠시 잠깐 머무는 곳이 아닌 영원히 있을 곳에 대하여 말씀하셨습니다. 그리고 하늘에 영원히 있을 곳을 우리를 위하여 예비하실 것을 말씀하셨습니다.
“내 아버지 집에 거할 곳이 많도다 그렇지 않으면 너희에게 일렀으리라 내가 너희를 위하여 거처를 예비하러 가노니 가서 너희를 위하여 거처를 예비하면 내가 다시 와서 너희를 내게로 영접하여 나 있는 곳에 너희도 있게 하리라”(요한복음 14:2,3).
하나님을 믿고 또 예수님을 믿는 자들을 데리러 언젠가 우리 한 사람 한 사람에게 찾아오신다는 말씀입니다.
“사람이 만일 온 천하를 얻고도 제 목숨을 잃으면 무엇이 유익하리요 사람이 무엇을 주고 제 목숨과 바꾸겠느냐”(마태복음 16:26).
주님은 우리의 죽음 건너편에 이미 영원한 생명을 예비해 놓으셨습니다. 그러므로 여러분이 죄를 지었음에도 불구하고, 못났음에도 불구하고, 주님을 구주로 모시기만 하면 주님은 언제나 영생을 주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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