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을 송축하라( 2021년 02월 10일 )
내 영혼아 야훼를 송축하며 그의 모든 은택을 잊지 말지어다 (시편 103:2)
우리들이 오랫동안 예수님을 믿으면서 등한시한 중요한 사실이 있습니다. 우리 성도들이 하나님의 더 깊은 계시를 받지 못하는 까닭은 하나님을 송축하지 않았기 때문이라는 것입니다. 우리가 하나님을 송축하다니 무슨 말이냐고 의아해하실지도 모르겠습니다.
시편을 보면 다윗이 항상 하나님을 송축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내 영혼아 야훼를 송축하라 내 속에 있는 것들아 다 그의 거룩한 이름을 송축하라 내 영혼아 야훼를 송축하며 그의 모든 은택을 잊지 말지어다”(시편 103:1,2).
우리가 “하나님을 송축합니다.” “예수님을 송축합니다.”
“성령님을 송축합니다.”라고 말할 때 하나님께서는 모든 은택을 우리에게 더하시겠다고 다윗을 통해 말씀하십니다.
우리가 삼위일체이신 하나님을 송축하면 하나님께서는 성령님을 통해 그의 은혜를 더하여 주십니다. 다시 말씀드리면, 우리가 주님을 송축할 때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를 더욱 깨닫게 되고, 하나님의 치료의 은총, 부요와 풍성함의 은총을 더 받게 되는 것입니다.
우리 한국인들은 칭찬하고 축복하는 말을 잘 하려고 하지 않습니다. 그러나 미국 사람들은 “하나님이 당신을 축복해 주시기를 원합니다.”라는 말을 잘 합니다.
다른 사람을 축복하면 그 축복의 말은 결코 사라지지 않으며, 반드시 갑절로 되돌아옵니다. 그렇기 때문에 축복과 칭찬의 말을 자주 하는 사람은 복된 삶을 살게 됩니다.
우리들은 축복의 말을 들을 때 기쁨을 느낍니다. 마찬가지로 하나님도 우리가 하나님을 송축하고 찬양할 때 기뻐하십니다. 이는 하나님께서 인격을 가지신 분이기 때문입니다. 뿐만 아니라 하나님께서는 그 축복을 갑절로 우리에게 돌려주십니다.
그러므로 오늘 하나님을 송축하십시오. 큰 소리로 하나님을 송축하십시오. 그러면 그 축복이 배가 되어서 여러분에게 되돌아올 것입니다. 소리를 내어 하나님을 송축합시다.
“하나님, 송축합니다.”
“예수님, 송축합니다.”
“성령님, 송축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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