푯대를 향한 삶( 2021년 01월 13일 )

내게 능력 주시는 자 안에서 내가 모든 것을 할 수 있느니라 (빌립보서 4:13)

하루의 목표를 설정한다는 것은 매우 의미 있는 일입니다. 또한 한 달, 한 해, 나아가서는 일생의 목표를 정한다는 것은 그만큼 우리의 삶을 풍요롭고 의미 있게 해주는 것입니다. 그것이 바로 성공으로 가는 열쇠이기도 합니다.

믿는 자들이 믿지 않는 자들과 달리 방탕한 삶을 살지 않는 것은 미래에 대한 뚜렷한 목표가 있기 때문입니다. 하나님 나라에 참여한다는 미래의 찬란한 목표가 있다는 것은 현재의 우리를 의롭고 경건하게 만듭니다. 맥스웰 말츠 박사가 “인간은 목표를 추구하는 존재다.”라고 말한 것처럼 인간은 끊임없이 목표를 추구하도록 창조되었습니다. 목표를 상실한 사람은 심리적으로나 육체적으로 와해되어 버리기 때문에 죽은 사람과 다름없게 됩니다. 다시 말해 목표가 없으면 곧 삶의 의미를 상실하는 것입니다.

그러면 우리는 어떤 목표를 가져야 합니까? 우리는 다 궁극적이고 영원한 목표를 가져야만 합니다. 궁극적이고 영원한 목표란 예수님을 믿고 예수님과 함께 사는 것입니다. 어디에서 와서 왜 살며 어디로 가는지 알지 못하는 사람은 궁극적인 목표를 알지 못하는 사람입니다. 이런 사람은 돈을 많이 벌고 좋은 환경에서 산다 할지라도 진정한 기쁨을 누릴 수 없습니다.

우리가 우리의 삶을 지배하기 위해서는 영원한 목표뿐 아니라 현실적인 목표도 세워야 합니다. 아침에 일어나서 그날에 할 일, 그달 혹은 그해에 해야 될 일을 계획하고 수첩에 기록하여야 합니다. 그리고 여러분의 마음과 생각을 계획된 스케줄에 집중시키고 그것을 실행에 옮겨야 합니다. 그러면 에너지의 소모도 적고 보다 능률적으로 일할 수 있습니다. 또 결과적으로는 크고 풍성한 결실을 맺게 될 것입니다.

그러므로 여러분이 현실을 지배하고 찬란한 내일을 맞으려면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영원한 삶의 목표를 가져야 합니다. 또한 하나님을 섬기고 영화롭게 하는 것을 목표로 삼아야 합니다. 이것을 토대로 하여 매일의 계획을 세우십시오. 목표를 세우고 그것을 향해 전진하십시오. 그러면 목표에 도달할 수 있을 것입니다.

여러분의 마음에 항상 분명한 목표의 빛을 비추고 그 빛을 좇아 살면 여러분의 인격과 운명이 변화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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